요즘 세상은 정말 눈 깜짝할 새 바뀌는 것 같습니다. 정보도, 기회도, 흐름도 너무 빨라서 따라가려다 보면 어느새 마음이 조급해지곤 하는데요. 어제보다 나은 나를 만들고 싶은데, 늘 부족한 것 같고, 성과가 느릴 때면 괜히 주눅도 드는 것 같았어요. 지금 수익도 늘 감사하지만, 한편으론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커집니다. 그래도 멈추지 않고 하루하루 쌓아가는 루틴이 생겼다는게 다행이란 생각도 듭니다. 이 길을 믿는 마음, 그리고 작지만 꾸준한 기록들이 결국 나를 증명해줄 거라 믿습니다. 어쩌면 아백 덕분에 방향을 잃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. 오늘도 갑니다. 흔들려도 계속 가는 사람으로. 오늘도 아자아자 화이팅!!